https://www.youtube.com/watch?v=MCJW8XTfvsk
질문: 아이가 자신이 못한다고 말하는 습관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 '나는 못해'라는 말은 습관적인 행동일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감보다는 학습된 행동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가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감은 나이가 들면서 경험을 통해 쌓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가 자신있게 행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 27개월 된 아이가 있는데, 내년에 동생이 태어날 예정입니다. 큰아이가 동생의 출생에 대한 충격을 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답변: 아이에게 동생이 태어나는 것은 큰 변화이며, 이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생이 태어나면 큰아이가 받는 관심이 줄어들 수 있지만, 동시에 아이는 동생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됩니다. 따라서 부모님은 동생이 태어나는 것을 아이의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며, 동생이 태어나도 큰아이에게 여전히 관심을 가져주어야 합니다.
질문: 아이가 말한 것을 다시 중얼거린다는데, 이게 무슨 문제일까요?
답변: 아이가 말한 것을 중얼거린다는 것은 특정한 문제를 가리키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말을 반복하면서 언어를 학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행동이 지속적이거나 다른 문제를 동반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 40개월 남아가 소변은 변기에서 보지만 대변은 팬티에 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 아이가 변기에서 대변을 보는 것을 거부한다면, 아이가 변기에 앉아 있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변기에 앉아 있는 것을 싫어한다면, 아이가 변기에 앉아 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이가 변기에서 대변을 볼 수 있도록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변기에서 대변을 볼 수 있도록 변기 사용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 중2인 딸이 있습니다. 어떤 기준을 정해줘야 좋을까요?
답변: 사춘기 아이들은 부모님이 정한 기준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기준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학교 가기, 학원 가기, 숙제하기 등의 기본적인 규칙은 지켜야겠지만, 그 외에도 아이가 스스로 지키는 기준이 필요합니다. 사춘기 아이가 자신의 기준을 찾는 것은 부모님의 품을 떠나 세상으로 나가는 과정의 일부입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가 기준을 시험하고 시도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이며, 부모님은 아이가 자신의 기준을 찾는 것을 지켜보며 필요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면 좋습니다.
질문: 아이가 변기에 앉는 것을 싫어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 아이가 변기에 앉는 것을 싫어한다면, 아이가 변기에 앉아 있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주면서 변기에 앉아 있도록 유도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사탕을 먹고 싶다면 변기에 앉아 있어야 해"라고 말하면서 아이가 변기에 앉아 있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 아이가 대화 중 일부분만 꼬투리를 잡아 화를 내거나 공격적인 느낌을 받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 아이가 대화 중 일부분만 꼬투리를 잡아 화를 내는 것은 아이가 부모님의 말을 질책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안전을 위해 "조심해"라고 말하는 것은 아이에게는 "왜 조심하지 않았냐"는 질책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은 아이에게 조심하라는 말을 하기 전에 아이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그 후에 조심하라는 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 아이가 학교에서 매너나 예절을 지키지 않아 다른 친구들로부터 지적을 받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 아이가 학교에서 매너나 예절을 지키지 않는다면, 아이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아이가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받는 지적을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하고, 아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질문: ADHD 아이들이 가장 눈치가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답변: ADHD 아이들은 집중력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아이들이 주변 환경에 대한 인지 범위가 좁아,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게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 가지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 일을 시작하면 끝까지 집중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ADHD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감정 조절 방법에 대해 배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질문: 아이가 엄마가 화를 내면 울고, 엄마가 착하게 대해줄 경우 화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답변: 아이가 엄마의 감정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아이가 엄마의 감정을 자신의 안정감에 직접적으로 연결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엄마의 화를 내면 울고, 엄마가 착하게 대해주면 화를 내는 것은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아직 완전히 익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독려하고,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엄마 자신도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가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한다면 아이도 엄마를 본받아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질문: 3학년인 아이가 친구들에게 공격적인 말을 듣고 얼어붙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울어버립니다.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답변: 아이가 친구들의 공격적인 말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중요한 생활 기술입니다. 아이에게는 친구들의 말에 너무 심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님이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독려하고,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이가 다른 사람의 말에 대해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질문: 공부하는 양에 비해 성과가 좋지만 본인이 공부의 필요성을 못 느낄 때 부모의 자세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 아이가 공부의 필요성을 못 느낄 때, 부모님은 아이가 공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공부가 자신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이가 자신의 흥미와 장점을 바탕으로 공부를 계획하고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공부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게 되면, 아이는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를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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